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사격부가 ‘제30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를 수확하는 결실을 맺었다.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충북보과대 오현정(스포츠건강관리과 2년·사진)은 본선 571점, 결선 235.4점을 쏴 한국체대 김우리(233.5점)를 결선 2발을 남겨놓고 역전하며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현정은 2018년 현재 사격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 된 명실상부한 사격계의 숨은 강자이다.

또 공기권총 단체전은 충북보과대(1천713점)는 한국체대(1천718점)에 이어 아쉽게 2위를 차지했고 25m권총 단체전에서도 단체2위를 차지했다.

여자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도 박혜진(스포츠건강관리과 2년)이 본선 625.4점, 결선 246.7점을 쏴 한국체대 박선민(248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충북보과대(1천864.3점)는 한국체대(1천873.4점)에 이어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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