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국 등 5개 기관 업무추진 청취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는 제36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 제2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바이오산업국, 소방본부, 균형건설국 등 5개 기관으로부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수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천군 제2선거구)은 KTX 오송역 2층에 있는 화장품 전시·홍보·판매관은 예산이 2억 가까이 투입되는데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전문화 강화를 주문했다.

박병진 의원(자유한국당, 영동군 제1선거구)은 소방공무원들의 복지증진이 될 수 있는 전담기구 마련과 소방인력 확충으로 신속한 재난상황파악으로 도민의 안전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남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괴산군 선거구)은 충북 제천에 천연물 신소재개발 지원센터 구축 등 7개 시설이 들어서는 천연물 종합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연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증평군 선거구)은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는 연례행사처럼 형식적으로 개최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오영탁(자유한국당, 단양군 선거구)은 교통연수원에서 추진하는 안전캠페인이 청주이외의 시·군에서 폭넓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음성군 제2선거구)은 세계시장을 주도할 바이오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유치 홍보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미래 핵심원천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 유치에도 더욱 신경을 써 달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