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충북여성재단 시찰

제11대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가 16일 충북도립대학을 방문해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시설투어를 진행했다.
제11대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가 16일 충북도립대학을 방문해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시설투어를 진행했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돈)는 16일 충북도립대학·충북여성재단에서 제3차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옥천군 제1선거구)은 지역물품 구입과 지역 내 운송업체의 학생수송 참여 등 전반적인 제도개선을 주문했다.

심기보 의원(더불어민주당, 충주시 제3선거구)은 옥천뿐만 아니라 모든 시·군에서 도립대 졸업학생이 공무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특별채용 기회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육미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5선거구)은 충북도립대학 입학생 선발과 관련해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 인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경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학경쟁력은 취업률에 달려 있다며 대학교 성과 지표를 계량적인 취업률로 관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상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11선거구)은 지역과 연계해 충북도립대학 학생이 아니면 안 되는 특화분야 인재육성을 강조했다.

박상돈 정책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8선거구)은 대학교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학과의 틈새시장 육성뿐만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가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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