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7시3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축사 증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A(63)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외출 후 돌아와보니 용접작업 등을 하던 A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병과 폭염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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