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청 여자탁구단은 지역의 탁구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탁구단과 군 탁구협회(회장 이교춘)가 공동 주관한 탁구 교습은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탁구단 코칭스태프와 선수 8명은 9개 탁구 동호회 50여명에게 탁구 시범을 보이고 수준별 맞춤 강습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교춘 회장은 “재능기부 탁구교실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월 2회 탁구교실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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