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마다 다양한 주제 다뤄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지난 10일 본관 1층 바람의 도서관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책방에 부는 바람, 소확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람의 도서관 문학프로그램으로 7월 매주 화요일 여행, 음식, 캘리그라피, 커피 등을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강의는 양준석 행동하는 복지연합국장을 초청해 ‘떠나요, 여행의 세계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다음 행사는 오는 17일 최시영 블로거가 음식과 관련 된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병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외롭고 불안한 시간을 이겨내야 하는 환자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평안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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