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업무보고 등 받아

충북도의회가 원 구성 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제366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회,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으로부터 올해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와 도 교육청의 실·국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충북도 청렴 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충북도 일자리 창출 촉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장선배 의장은 “11대 도의회는 도민의 사랑을 받는 진정한 도민의 대변자 역할을 해 이번 선거에서 163만 도민의 선택이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도정 보고를 통해 2020년까지 전국 대비 충북경제 비중의 4%, 1인당 GRDP 4만 달러를 달성하고 2028년 5%·5만 달러 시대에 도전하기 위한 기초를 닦아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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