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탄력성·행복지수 제고

 

충북도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황)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감정조절 및 회복탄력성’ 특수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11일 실시했다.(사진)

2019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초등학교 입학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인 연수는 오는 18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는 특수교사들이 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감정 알아차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활용해 회복탄력성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자기 알아차림을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의 지출을 규명하고 스스로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는 능력을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행복에너지를 통해 균형감과 평정심을 빠르게 회복하고 유지해 학생들과 더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위해 특수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