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관광협회장 초청 팸투어

세종시를 방문한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장들이 부강리 고택에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세종시를 방문한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장들이 부강리 고택에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세종시는 9~10일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장 등 20여명을 초청해 세종시 주요명소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국 지자체들 간 최신 관광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관광자원 연계·관광 마케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첫째 날은 금강자연휴양림, 부강리 고택, 고복자연공원, 둘째 날에는 KTV 대한 늬우스상영관, 세종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등 세종시 명소를 둘러봤다. 특히 부강리 고택에서 충청권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건축형식을 관람하고, 전통 다도(茶道) 문화를 체험했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관광은 저성장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인 만큼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명품 관광자원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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