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30일 오후 6시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2004시즌을 마감하는 납회식을 갖는다.

이날 납회식에선 구단 임직원과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시즌을 마감하며 내년 시즌을 향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신임 코치진과 신인선수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올 시즌 팀 공헌 선수에 대한 부문별 시상식과 상금전달식도 마련된다.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이날 시상식에 앞서 한화이웃사랑 성금 400만원을 대전시 복지 만두레 사업에 전달할 계획이다.

팀 공헌 선수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글스상 - 송창식, 김태균 △유망주상 - 윤규진 △기량향상 우수선수상 - 이범호 △코치상 - 김정수 △신인상 - 정병희, 고동진 △지원요원상 - 임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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