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화학안전공동체 경영진 간담회 열어

금강유역환경청이 4일 대전 라온 컨벤션에서 ‘2018년도 화학안전공동체 경영진 간담회’를 연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이 4일 대전 라온 컨벤션에서 ‘2018년도 화학안전공동체 경영진 간담회’를 연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은 4일 대전 라온 컨벤션에서 ‘2018년도 화학안전공동체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화학물질관리제도의 발전을 모색을 위해 금강환경청에서 화학안전공동체 경영진을 초청해 연계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며. 금강환경청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주관사인 ㈜LG화학 오창공장(전무 김민환) 등 20개 회사의 경영진이 참여했다.

진행은 금강환경청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의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쟁점사항에 관한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화학안전정책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김동진 청장은 “화학 기업의 주변 주민들은 화학사고 발생에 대한 불안과 우려를 항상 갖고 있다”며 “기업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사고 확산 방지를 위한 초동 대응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