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김보형) 인공신장실이 대한신장학회가 실시한 인증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로 인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평가 기준은 대한신장 학회에서 국제적 수준의 진료지침과 국내 실정에 근거해 마련한 지침으로 서류와 현장실사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로 인증 받은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오는 2021년 3월까지 인증마크를 보유하게 됐다.

평가기준은 의료진의 전문성, 환자안전 시설, 혈액투석의 과정과 적절성,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과 보고 등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투석전문의와 경력 있는 투석간호사가 적정수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환자안전시설과 감염관리 등 실질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의료의 전문성과 환자 안전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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