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관 최광주·중앙도서관장 양개석

충북도교육청이 재선에 성공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2기 출범에 맞춰 일반직 첫 승진 인사를 21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일반직 35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80명, 전보 176명, 전입 1명, 파견 21명, 휴직 10명, 복직 17명, 퇴직 19명, 신규임용 12명, 대우 14명, 정규임용 3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7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박병천 행정국장과 반기환 중앙도서관장에 따른 3급 승진 2명이다. 3급으로 최광주 충북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이 기획관으로, 양개석 청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중앙도서관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김덕환 기획관은 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4급 서기관 승진자로는 최경분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주병호 기획관 기획총괄서기관, 남승우 학생교육문화원, 권용주 학생수련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영곤 학생수련원장과 송대섭 단재연수원 부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5급 사무관으로는 김용관 청천중 행정실장이 진천고 행정실장으로, 안희정 미원초 행정실장이 충주교육지원청 체육평생건강과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이번 승진 임용에 따른 사기진작과 장기근속자 순환보직 등을 통한 조직의 활력 도모, 휴·복직, 파견·복귀, 인사교류 등에 따른 인력 재배치를 위해서다.

이번 인사는 정원조정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명을 승진 임용한 것보다 승진 인원이 19%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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