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토건 손근철(가운데) 대표이사가 음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신흥토건 손근철(가운데) 대표이사가 음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 음성지역 단체와 기업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대소 SL산전 조백향 대표는 21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엔젤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조 대표는 “취임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을 이웃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나눔 활동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음성읍 ㈜신흥토건 손근철 대표이사도 음성읍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손 대표는 “후원된 기탁금으로 불우한 이웃에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기부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지난 15일 ㈜성호폴리텍(대표 김기찬)도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생극면 주민자치회에 백미 10kg 23포(50여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작지만 이번 기탁으로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극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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