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공예공방 등 25개 부스 운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3일 오후 1~5시 청주시 ‘운리단길’에서 주말공예장터를 개최한다. 사진은 주말공예장터 운영 모습.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3일 오후 1~5시 청주시 ‘운리단길’에서 주말공예장터를 개최한다. 사진은 주말공예장터 운영 모습.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3일 오후 1~5시 청주시 ‘운리단길’에서 주말공예장터를 개최한다.

‘운리단길’은 청주고인쇄박물관부터 운천동 동사무소까지의 일대 거리를 말하며 최근 식당과 카페, 공예공방들이 들어서면서 온라인과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장터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만나는 ‘찾아가는 주말공예장터’의 일환이며 인근상가와의 협의를 통해 운천동의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마련됐다. 장터에는 음료와 석고방향제, 수제향수 등을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는 운리단길 ‘선데이맨션’과 가죽공예, 도자, 액세서리, 한지공예, 목공예 등 기존 상권과 중복되지 않는 지역의 공예공방 등 총 25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당일 운리단길 인근 상가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물티슈 등 주말공예장터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2018주말공예장터는 오는 9월 5~9일 동부창고 6동과 37동에서 개최되는 ‘2018청주공예페어’에서 거리마켓으로 전환돼 상시 운영된다.

주말공예장터 참가신청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홈페이지 (www.okcj.org) 또는 전화(☏043-219-1081)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