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3회 충북중부미술교류전’이 충북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전시장에서 다음달 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작가교류전에는 음성과 진천, 괴산, 증평지역에서 활동하는 60여명의 작가들이 그들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은 화폭과 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 유화와 민화, 공예, 서예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신재흥 한국예총 음성지회장은 “중부미술교류전은 쉽지 않은 환경에서 중부4군 작가들이 뜻을 모아 참여해 중부권을 대표할 만 한 훌륭한 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충북중부미술교류전은 충북중부미술교류전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관은 진천·음성·괴산·증평미술협회가, 충북문화재단,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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