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주성중학교 김희찬(3년)이 남자중학교 상비군으로 최종 선발돼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20일 충북도검도회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7기 한국고등학교 검도 상비군 및 제9기 남자중학교 상비군 선발대회’에서 최종 12명의 상비군 선발에 김희찬이 충북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 학교추전 1명과 전국대회 개인전 입상자들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한국중·고검도연맹은 합숙훈련을 거쳐 12명의 중학교 상비군을 최종적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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