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 한국화 동호인들의 모임인 삼여회 회원들이 제43회 충북미술대전에서 대거 입상했다. 20일 삼여회에 따르면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미술대전 한국화부문에서는 삼여회 조기옥씨가 모든 이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환희’란 작품으로 특선에 올랐다.

또 김영숙, 김해숙, 임정선, 여정선, 장혜숙, 심영숙씨가 입선을 차지했다. 서예(한문)부분에서는 조건희씨가 입선을 받았다.

이들은 작품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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