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황)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20일 학습종합클리닉 지원 초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넌 할 수 있어’ 학습캠프를 운영했다.(사진)

자신감 회복과 내재적 학습동기를 향상 등을 위한 이번 캠프에서 ‘곤충 어벤져스’ 등 생물자원 체험교실,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 ‘멸종, 위기의 생물’ 등 전시관 관람 및 4D영상 시청 등을 통해 학습 자신감 및 자존감을 향상시켰다.

류재황 교육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학력향상 지원을 위해 맞춤형학력향상 프로그램비 지원, 두드림학교 운영비 지원,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청주거점에서 정서·행동의 문제로 학습에 어려움이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서비스 지원해 학생, 학부모 만족도가 향상됐으며, 올해 초·중학교 학생 중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해 학습코칭 및 학습상담(81명), 치료지원(15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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