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왕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보령시 웨스토피아에서 청년농업인과 선배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승계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업·농촌 리더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부여하고, 선배지도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통한 공감대 형성, 농촌에서의 애로점 해소 및 영농의지 함양,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첫닐인 지난 19일에는 이형찬 변호사의 ‘농축산식품분야 법적 자문 및 컨설팅’을 시작으로, 최은영 세무사로부터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상식교육’, 청년농업인과 선배지도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며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약초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농촌에서의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영농승계인으로서 역할과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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