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 141명 오는 27일 출국

한남대학교가 20일 ‘2018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남대학교가 20일 ‘2018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남대 재학생 141명이 20일 ‘2018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를 갖고 여름방학에 몽골, 베트남, 등 7개국으로 해외봉사를 떠난다.

해외봉사단은 학교주관 해외봉사단 33명과 해외봉사 기획공모를 통해 선발된 10팀 108명 등 총 141명이 참여한다.

봉사단 학생들은 오는 27일부터 출국하고 다음달까지 △몽골 울란바타르 지역(42명) △태국 치앙마이(22명) △베트남 호치민·빈롱(22명) △키르키즈스탄 카라콜(12명) 등지에서 현지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태권도, K-POP, 풍선아트, 미술교육 등과 시설보수, 환경정화활동,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를 할 계획이다.

이덕훈 총장은 “우리 대학은 매년 학생들을 해외봉사를 보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기독교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안전과 건강 챙기고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한남대 한남해외봉사단은 2002년 창단됐고 매년 해외봉사를 하며 기독교 정신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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