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옥산초등학교(교장 김수운)가 ‘제17회 충북도교육감기 겸 제13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지난 15일부터 2일간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옥산초 6학년 여자 2부가 출전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특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이다혜(6년)양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옥산초는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방과후 학교와 동아리활동을 꾸준히 지도 및 운영해오고 있다. 또 대회 준비를 위해 꾸준히 훈련에 임했으며,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지도교사 및 학교의 관심으로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김수운 교장은 “대회 준비로 고생한 선생님들과 열심히 훈련을 통해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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