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청주시 청원구지역위원회, 양파 수확 봉사

 

바른미래당 청주시 청원구지역위원회(위원장 신언관) 소속 당원과 당직자들이 18일 양파재배농가(청원구 내수읍 묵방리 341-3·농장주 김응진)를 찾아 양파수확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언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6·13지선에 출마했던 장석남, 이진형, 유혜정, 강성기 장애인 위원장 등 15명 내외의 당원들이 참여해 손길을 보탰다.

6년 째 양파농사를 짓고 있는 김응진 농장주는 “양파작황은 좋은데 시세는 지난해 대비 30~40% 하락했다”며 “지방선거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도움의 손길을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진형 민생봉사단장은 “지선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민심속으로 들어가 민심과 함께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도리를 다하는 것”이라며 “지역의 현장을 찾아 꾸준히 민심과 함께 호흡하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청원구지역위 민생봉사단은 매주 화요일 내덕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점심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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