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고진태)가 경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 및 치안불안감을 해소시키고 군서면 주민들에게 치안 소외감을 해결해 주기 위해 자율방범 자문관을 운영한다.(사진)

옥천서의 자율방범자문관 운영은 치안수요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경찰활동에 대한 관심도 증가 추세에 있어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군서치안센터에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옥천서는 경찰 퇴직자를 자율방범 자문관으로 위촉해 지역내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치안지식을 자율방범대에 전수하고 있다.

 이들 자문관은 1일4시간 (주간 1회, 야간 2회) 근무를 원칙으로 군서치안센터를 거점으로 자율방범대에게 전문지식을 전수하고 범죄 취약에 대해 합동순찰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홀몸노인 문안순찰, 공·폐가 범죄 예방 안전진단 및 민원 상담을 하는 등 공동체 치안도 담당하게 된다.

고진태 서장은 “자율방범자문관의 근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중앙 중심의 방범대 활성화를 통해 향후 옥천군 방범 대원을 이끌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치안능력 향상과 경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 및 불안감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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