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건강생활실천 생활터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을 위한 건강실천 공모사업으로 취약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8개월간 주 2회 외부 전문강사를 투입해 근력과 신체활동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종시는 공모를 통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10곳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에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비만도, 평형성 검사)와 건강 설문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완료 후에는 사후 기초검사 및 만족도 설문조사, 기초건강수치 등을 비교 분석해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대상자가 참여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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