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월대비 0.2%p↑

충북 지역의 지난 5월 고용률은 64.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15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도내 15세 이상 노동 가능 인구는 138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0.6%(9천명) 증가했다. 이들 중 취업자와 실업자를 더한 경제활동 인구는 91만8천명으로 경제활동 참가율은 66.3%이다.

취업자는 89만명으로, 1년 전보다 0.9%(8천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노동 가능 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을 뜻하는 고용률은 64.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0.7%포인트 하락한 69.5%이다.

실업자는 2만8천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46.3%(9천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 대비 실업자 비중을 가리키는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9%포인트 상승한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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