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특설경기장에서 열려 전통 민속씨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대회기간 동안 여자부(매화·국화·무궁화급)는 물론, 태백·금강·한라·백두장사를 가리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매일 진행되는 가운데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은 오후 2시부터 KBS N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아울러, 17일 초청가수 서지오의 ‘여기서’를 시작으로 △18일 소프라노 배은희 ‘살짜기 옵서예’ △19일 강진 ‘공짜’ △20일 김수련 ‘화산’ △21일 한혜진 ‘지푸라기’ 등으로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매일 펼쳐진다.

특히 18일에는 씨름의 날 기념식 및 개회식을 개최해 전통무용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매일 경기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송아지,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 자전거,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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