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황장엽씨의 미국 방문 여부와 관련, 이에 대한 한국정부의 정확한 입장을 확인중이라고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이 5일 밝혔다.

바우처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정부가 황씨의 미국방문을 불허할 것으로 보인다는 질문에 “그같은 보도를 읽었다”며 “우리는 한국정부의 분명한입장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현재 한국정부와 얘
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우처 대변인은 황씨의 신변안전문제와 관련, 주차원이든 연방차원이든 적절한 해당 법기관과 안전문제를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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