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 전국대회 우승

 

축구 명문 충남 천안제일고(교장 김정식)가 전북 군산에서 개최된 2018 금석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에서 전통의 축구 명문 서울 경신고를 3대 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사진)

이번 우승은 현재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투명한 운영, 학부모의 단결과 협조, 지도자인 박희완 감독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열정이 어우러져 얻은 결과이다.

천안제일고 축구팀은 올 2월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 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연속 쾌거를 거두며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정식 교장은 “박희완 감독을 중심으로 지도자들의 헌신과 학부모들을 비롯한 모든 교육가족의 지원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렴한 운영으로 축구 명가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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