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옥천사랑상품권’을 오는 20일부터 판매·유통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옥천사랑상품권은 지역내 소비촉진과 자금의 역외유출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히 골목상권 보호·육성을 위해 지난해 ‘옥천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해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유통되는 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2종류로 상품권 구매는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에서 현금으로 가능하며 사용처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옥천관내 업소 425개소에서 사용하면 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와 옥천·대청·청산·이원농협과 판미와 환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상품권 업무실무자 교육까지 마쳤다.

한편 옥천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은 옥천군 홈페이지(www.oc.go.kr)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군은 가맹점이 확보되는 대로 즉시 업데이트 해 사용자들이 편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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