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다음달 29일까지 노상동 작가의 초대전 ‘강설착지(降雪着地)’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노 작가는 전통적인 서예의 틀에서 벗어나 서예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장르인 ‘추상서예’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노 작가는 개인전을 33회나 치렀고, 대구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시안미술관 등의 기획 초대 전시에도 참여했다.

특히 그의 작품은 베링거 잉겔하임에서 운영하는 ‘Written Art Foundation’ 에 소장되기도 했다.

이 전시회에서 노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40여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