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임상병리과 ‘허니미생물팀’이 청년창업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허니미생물팀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충북보건과학대 임상병리과 ‘허니미생물팀’이 청년창업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허니미생물팀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임상병리과 ‘허니미생물팀’이 충북도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 청년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은 충북도내 소재 예비 창업자(대학동아리 및 청년)를 대상으로 창업사업화 역량을 갖춘 창업동아리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며, 선정된 창업동아리는 동아리 당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사업선정으로 임상병리과 ‘허니미생물팀’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제품을 개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는 학내 건강증진 도우미 역할을 할 계획이다.

홍승복 임상병리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팀원들간의 협업하는 자세를 함양하고 제품을 개발하는 경험을 토대로 학생 개개인의 자신감 상승으로 취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동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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