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올해부터 재단이 주관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의 게임제작지원사업 공모에 총 7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가상현실 분야의 ‘VR·AR 기반 실감형·러닝타입 게임 제작지원’과 게임 전 분야 기반의 ‘게임기업 인큐베이션’ 제작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VR, PC,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의 게임기업들이 지원했다.

선정된 기업은 VR 개발·기술력이 검증된 드래곤플라이, 삼성전자·스마일게이트 등 고객사와 협업 중인 ㈜리얼리티 매직, 충북지역 토종 소프트웨어기업이며 ‘에듀게임 조선왕조’라는 과제로 지원한 ㈜픽셀즈 등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겐 지원사업별 5천만원~1억원의 게임제작지원금과 충북글로벌게임센터 내 입주 무상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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