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광주시 등 잇단 방문

 

충북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하수처리과가 운영하는 청주하수처리장이 에너지자립화 및 우수한 하수처리시설 벤치마킹대상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청주하수처리장은 1일 28만t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이다.

시는 경기도 부천시 하수과 직원 9명이 청주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시설운영에 대한 설명과 견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광주광역시의 광주환경공단 직원이 청주하수처리장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했으며,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에너지자립화 및 하수처리에 대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송희삼 하수처리과장은 “에너지자립화를 통한 예산절감과 수처리능력배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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