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박4일의 미국 워싱턴 순방 일정을 마치고 24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전날 오후 전용기 편으로 미국 앤드류스 공군기지를 출발한 문 대통령은 약 16시간여 비행끝에 이날 오전 0시40분께 공항에 안착했다.

공항에는 임종석 비서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정경두 합참의장, 에드윈 세거튼 주한 미대사관 정무참사관 등이 마중을 나왔다.

미국 방문에서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단독 정상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을 통해 차질없는 북미 정상회담 진행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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