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총 57건 진행
지역 발주량 ‘충북’ 최다

조달청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청내륙고속화(제2공구) 도로건설공사’ 등 총 57건에 3천392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진행한다.

진행되는 입찰은 경북 구미시 수요 ‘인노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등 집행건수의 약 78%(47건)는 지역 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 공사이며, 전체의 약 21%인 706억원 상당은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전망 된다

특히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공사는 35건에 546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는 12건에 363억원 (이중 160억원 상당은 지역 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은 충북 2천250억원, 서울 306억원, 충남 225억원, 그 밖의 지역이 611억원이다.

발주량 규모로는 이 기간의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63%(2천138억원)가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이며 1천189억원 상당의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충청내륙고속화(제2공구) 도로건설공사’ 등 2건은 종합심사낙찰제로 집행될 예정이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1천250억원)와 수의계약(4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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