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준용 천안시의원 후보는 19일 두정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는 뜻을 내비쳤다 .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 ,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 신진영 천안을 당협위원장 , 명노희 충남교육감 후보 , 도의원 후보 , 시의원 후보 등 다수가 참석했다 .

이 후보는 인사말 통해 “2014 년 7 월부터 2018 년 4 월까지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동안 전신마비가 발생된 적이 있으나 재활치료 도중에도 상임위에 출석하는 등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며 “당선 될 시 문화예술도시 , 교육도시 , 스포츠도시 등 천안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아픈 몸을 끌고 출석했던 그 의지로 목표한 바를 이뤄낼 것 ”이라고 확언했다 .

그러면서 “새롭게 꾸며질 시의회에서 역시 일 잘하는 시의원 , 깨끗한 시의원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천안시민이 면접관이 돼 면밀히 살펴보고 저 이준용을 선택해주길 부탁드린다 ”고 호소했다 .

 이 후보는 △업성저수지 명품 호수 공원화 사업 추진 △예술인 거리 조성 △초 ·중 ·고 공기 청정기 설치 △반려동물 전용공원 조성 △문화 ·예술 야외 공연무대 설치 △노인문화센터 설치 △학교급식 친환경 먹거리 실현 △두정역 북부 개찰구 신설 △부성 2 동 행정복지센터 조기 이전 △차암초 교실 증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