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지트 사업 추진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2018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지트(AGIT)’사업을 운영 할 지역예술가 및 기획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지트(AGIT)’는 창작센터 지하 전시공간을 활용해 지역예술가와 지역민들이 소통하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대전 지역의 예술가이며, 프로그램 기획자와 예술가가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운영 단체로 선정되면 오는 6~9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작활동비와 프로그램 운영 및 결과보고 전시를 위한 전시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5~31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소정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전자우편(temi2014@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지역 예술가들의 인큐베이터인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이번 ‘2018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지트(AGIT)’를 통해 지역예술가와 지역민의 문화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예술과 사회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