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사단장 소장 이동석)은 지난 18일 충북 증평군 육군37사단 연병장에서 이동석 사단장,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지역 기관장, 통합방위위원,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부대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창설 63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육군 37사단은 6·25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던 지난 1955년 5월20일 강원도 양구에서 창설돼 같은 해 6월 22일 현 위치인 충북 증평으로 이동, 충청북도 방위를 책임지는 지역 방위사단으로 임무를 해오고 있다. <사진제공=육군37사단>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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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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