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예비후보 중심 지역별 공약 공유’’

더불어민주당 충북권 후보들이 정책공조에 나선다.

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시장·군수 예비후보, 기초·광역의원, 비례 후보까지 공통정책 개발 등 정책공조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지역에 도움이 되는 공약을 개발해나가고 후보 간 각개 공약이 아닌 공통정책을 통해 충북권 민주당 후보들이 승리하자는 취지다.

실제 이시종 예비후보 측에선 정책자문단에서 개발한 지역별 공약을 각 후보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정책과 공약으로 반영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다른 예비후보들은 이시종 예비후보의 전국대비 4% 충북경제(1인당 GRDP 4만불)를 조기에 달성하고 앞으로 전국대비 5%(1인당 GRDP 5만불)에 도전과 충북이 국토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되는 강호축(강원~충청~호남)개발을 남북교류의 중심이자 평화의 축으로 만드는 데 공감하고 이를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시종 예비후보도 충북 북부권부터 남부권까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민주당 다른 후보들의 공약을 검토하고 이를 지역공약으로 담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

이시종 예비후보는 “충북권 후보들과 정책공조로 이번 6·13지방선거가 어느 때보다도 품격있고 진일보한 정책선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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