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취사전용 한해 격월제 시행…일요일 휴무제 도입

오는 7월부터 충청에너지서비스가 공급하는 충북도내 도시가스(취사세대) 요금이 격월로 고지된다. 매달 실시했던 검침도 격월로 이뤄진다.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사극진)는 오는 7월 1일부터 도내에 공급되는 도시가스 취사세대에 대해 매월 실시했던 요금고지와 검침을 격월제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월 도시가스 요금고지를 위해 방문, 검침하거나 고객이 직접 검침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보다 더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에서 제도를 변경한 것이다.

취사전용세대는 7월부터 매 홀수월에 검침, 고지하고 두 달에 한번씩 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도시가스 서비스센터 휴무제도도 도입한다.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을 통해 주52시간 근무제도 정착을 위해 7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일요일은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월요일 ∼토요일는 정상운영된다.

철거 서비스 신청은 2~3일 전에 충청에너지서비스 홈페이지(www.cces.co.kr)를 통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신청해야 하며, 당일접수 서비스는 받을 수 없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전출입 서비스와 가스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을 대비, 24시간 상황체제는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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