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오는 7월 청주국제공항과 일본 오사카를 잇는 국제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7월 21일부터 운항하는 청주~오사카 노선은 매일 주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청주공항은 인천, 김포, 부산, 무안에 이어 오사카에 취항하는 제주항공의 5번째 도시가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노선에 대한 지방발 신규취항과 운항횟수를 늘려 지방공항 활성화라는 국적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의 여행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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