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소통 미래건강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대전 대덕구보건소가 17일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포상금 1천350만원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구 EXCO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렸고, 전국 보건소 229곳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의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 등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대덕구보건소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Smart한 건강소통 미래건강 Start!!’사업을 통해 국가건강검진에서 만성질환을 새로 발견하는 사람의 절반이 중년층임에도 경제활동 등의 이유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3050세대들에게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시범 운영했고.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잘못된 생활습관, 질환 전 단계를 관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추진전략 유공자로 김현주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