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50만개 만들겠다”

 

이인제(사진) 자유한국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17일 천안시 불당동 선거사무소 당직자 및 지지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세를 과시했다.

이 후보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8년 도정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의 자격 문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등에 비판이 어김없이 제기됐으며 ‘올드보이’ 이미지를 벗기 위한 이인제 후보의 ‘젊음’이 강조했다.

이 후보는 “GRDP 10만달러, 인구 300만 시대, 일자리 50만개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도민 곁에서 눈높이와 호흡을 맞춘다는 의미로 시민단체(한규황), 여성(김미리), 장애인(장원석), 노동(문형남), 청년(유봉동), 대학생(김재훈), 다문화(김혜욱)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반인 7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도민 선대위’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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