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17일 삽교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부합하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ㆍ팀 단위 전술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며 오는 31일까지 10일에 걸쳐 진행할 방침이다.

평가 종목은 △사다리 설치ㆍ등반법 △공기호흡기 실린더 교환 △요구조자 1인 운반법 △심폐소생술 등 현장 활동에서 꼭 필요한 인명 구조 훈련으로 구성됐다.

권 서장은 “소방대원에 대한 현장대응능력 및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능력을 평가함으로써 대원들의 소방전술능력을 향상하고 강한 소방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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