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대사증후군 예방교실’ 건강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위험군의 대상자를 모집해 주 2회 및 10주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복부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대사 장애) 한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이중 3가지 이상 위험인자가 해당될 경우 대사증후군 질환자다. 대사증후군예방교실 운영은 5가지 프로젝트로 ‘날씬한 허리둘레’, ‘혈압 내리자’, ‘혈당 내리자’, ‘중성지방 내리자’, ‘좋은 콜레스테롤(HDL) 높이자’ 등의 슬로건으로 맞춤형 건강교육과 여러 운동기구를 이용한 신체활동을 접목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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