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공주시 시립도서관이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18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한 다문화 가정의 소통의 장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하고 우리나라에 적응하기 힘든 다문화 가족에게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안초등학교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8일까지 총 3개월 간 총 10회에 걸쳐 정안밤톨이 작은도서관에서 ‘시 품은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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