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17일 군청에서 북한이탈 주민들의 생활지원을 모색허기 위해 북한이탈 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지역협의회는 이재영 위원장을 비롯한 △괴산경찰서 △청주 고용센터 △대한적십자 증평지구 협의회 △한국자유 총연맹 증평지회 △토지 주택공사 △하나센터 등 관련기관 및 단체위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북한이탈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민·관 단체들과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원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장인 이재영 부군수는 남북 정상회담과 남북교류 분위기에 따라 북한이탈 주민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해 북한이탈 주민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