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보건소가 지방 자치단체 건강 증진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포상금 1천35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성과대회 평가는 시·도별 평가 결과를 토대로 2017년도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과 성과달성, 평가결과 환류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했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지역현황 분석을 통한 건강문제 분석과 문제 해결을 위해 생애 주기별로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관리사업 △취약계층 건강관리 프로젝트 △꿈나무 건강 가꾸기 △엄마와 아기 건강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했다.

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건강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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