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4개, 중등 4개, 고등·특수학교 11개
창업동아리 운영·창업 경제교육 등 진행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16일 ‘2018년 청소년 비즈쿨 학교’로 선정된 29개교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다.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은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확산을 통해 꿈·끼·도전정신·진취성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2년 시작됐다.

청소년에 대한 기업가 정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비즈쿨 운영학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14개, 중학교 4개, 고등·특수학교 11개교 등 총 29개교이며  교육역량에 따라 도전·도약·선도 3단계로 구분해 사업별 특성 등을 고려, 400만~6천만원까지 차등지원한다.

청소년 비즈쿨학교로 지정되면 학생의 진로 경로에 따라 창업·경제교육, 창업동아리 운영, 체험활동 등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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